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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정의당 "北 묵묵부답 않고 입장 내 다행…만행은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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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책임 있게 진상규명을…평화 필요성 절감"

뉴시스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09.21.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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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정의당은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해양수산부 공무원 사살 사건에 사과 통지문을 보낸 데 대해 "북한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지 않고 입장을 낸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고 말했다.

조혜민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면서도 "만행은 규탄 받아 마땅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정부는 국민 안전과 국가 안보에 관한 중대한 사안인 만큼 책임 있게 진상을 규명하길 촉구한다"며 "우리 국민이 피랍된 것이 예측됨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은 이해하기 어려울 따름"이라고 지적했다.

조 대변인은 "한편 이 같은 비극을 다시 마주하지 않기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한반도 평화체제임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며 "정의당은 평화 공동 번영을 위한 노력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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