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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쓰레기 수거현장 둘러보는 정세균 총리 |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25일 태풍 피해를 입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양양군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정 총리는 이날 양양군 현남면 해송천 피해 현장에서 복구 작업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다시는 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항구적 복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는 재난 복구에 대해선 임시 방편이 아닌 항구적인 복구를 통해 국민들이 더이상 걱정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원칙을 갖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어 낙산 해변으로 이동해 해양 쓰레기 수거 상황을 점검하고 "이곳 뿐 아니라 전국 해변에 쌓인 쓰레기를 신속히 치워 바다를 황폐화 시키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s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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