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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北 하루 만에 답변...남북대화 채널 복원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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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신속한 답변·김정은 사과…사안 중대성 인식한 듯

남북 공동조사 통한 진상 규명 필요성 제기

남북 대화 채널 복원…'재발 방지' 군 당국 간 협의 필요

[앵커]
북한이 만 하루가 못 돼 장문의 통지문을 보내온 건 그만큼 사태가 악화하는 것을 막겠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북측의 이 같은 조치가 남북 간 대화채널을 복원하고 피격 사건의 의혹을 해소하는 길로 갈지, 아니면 갈등이 더욱 고조되는 길로 갈지는 아직은 안갯속입니다.

황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측이 우리 정부 요구에 하루 만에 응답한 것은 이례적인 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