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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전남자원봉사센터, 수재민에 추석 명절 생필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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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자원봉사센터 후원으로 희망 전달

뉴스1

경기자원봉사센터 생필품 전달.(전남자원봉사센터 제공)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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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강숙)는 25일 폭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이재민들의 추석명절 지원을 위해 생필품 50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상품으로 자체 구성해 후원한 생필품 키트 500박스다.

전달 대상은 구례, 곡성, 담양, 함평, 나주 등 5개 시·군 이재민이다.

생필품 키트는 추석명절을 위한 생필품 9종(라면5, 햇반4, 갈비탕1, 도시락김16, 미역 200g, 손소독제1, 타올2, 칫솔5, 치약3)으로 구성돼 있다.

권석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은 "전남지역에 이재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추석명절 생필품 후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허강숙 전남자원봉사센터장은 "경기도센터의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이재민들에게도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jw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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