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기자(=창녕)(lchoulwoo@naver.com)]
경상남도 자원봉사 대축제 종합시상식 자원봉사 프로그램 경진대회 부문에서 창녕군 따오기 봉사회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창원시 범블비 이벤트 아트홀에서 열린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 부문별로 시간차를 두고 사전 녹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자원봉사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따오기 봉사회의 코로나19 극복 자원봉사활동은 사랑의 면 마스크 제작 , 코로나19 극복기원 환경정화 활동 등 현장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

▲창녕 따오기봉사회 우수상 수상ⓒ창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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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오기 봉사회는 코로나19 이전에도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가 필요한 부분을 면밀히 파악, 주변의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매달 벌여 왔다.

김유정 따오기 봉사회 회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경상남도 자원봉사 대축제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며 지역사회의 참신하고 우수한 자원봉사 사례를 발굴·시상해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에 기여하고 있다.

[이철우 기자(=창녕)(lchoulw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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