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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추석 방역 어떻게 달라지나?...마을잔치 등 대규모 행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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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국공립시설 운영 재개…이용 인원 절반 이하로 제한

PC방 음식 판매·섭취는 허용

추석 연휴 수도권 외식·여가시설 방역 강화

[앵커]
정부가 추석 특별방역 대책을 내놨습니다.

우선 고향 마을 잔치나 지역 축제, 민속놀이에는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모이는 게 금지됩니다.

또 수도권에서는 고향 대신 집을 선택한 사람들이 많을 텐데, 음식점, 영화관 등의 방역도 강화됩니다.

김종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관리의 시험대입니다.

[박능후 / 보건복지부 장관 : 잠복감염의 가능성과 사회적 수용성 저하 등을 고려할 때 추석 기간의 방역관리가 가을철 유행 위험을 결정할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