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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편스토랑' 이영자, '포테이토 드림' 최종우승…3관왕 달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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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KBS2 '편스토랑' 방송캡쳐



이영자의 포테이토 드림이 최종 출세 메뉴로 선택됐다.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영자의 '포테이토 드림'이 최종 출시 메뉴로 선택 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함연지 친구들은 "너가 우리한테 매번 오뚜기 라면만 끓여줘서 우리가 다른 라면을 사와봤어"라며 타사 라면들을 꺼냈다. 이에 함연지는 "제가 타사 라면을 안 먹어봤거든요? 가족들은 다 별로 안 먹는 분위기다"라며 짜파구리도 안 먹어봤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함연지는 에르메스 그릇에 짜파게티를 담으며 "친구들이 다 저 그릇을 꼭 써달라고 해서"라고 설명했다. 함연지는 타사 라면을 먹고 "꿀맛이네"라며 폭풍흡입했다. 이에 친구들은 "너 너무 리액션이 아버지한테 연락오겠는데?"라며 걱정했다.

함연지는 양파를 볶다가 눈이 맵다며 물안경을 쓰고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다감은 "개그에 욕심이 좀 있으신거 같네요"라고 말했다. 함연지는 마라샹궈와 짜장을 섞어 '마짜면' 소스를 완성했다. 이어 함연지는 "아빠가 감자 반죽 재료를 보내주셨다"라며 감자면을 만들었다. 또 함연지는 '알리고치즈감자'를 '마짜면' 위에 올려 감탄을 자아냈다.

평가단 아이즈원 김채원 "저는 요즘 자극적인 음식 마라탕에 요즘 빠져있다"라고 말해 '마짜면'을 준비한 함연지가 기뻐했다. 또 아이즈원의 히토미가 치즈를 좋아한다고 말해 편셰프들이 놀랐다. 이후 마짜면을 모두 먹은 김보민 아나운서는 "저는 일단 다 먹고 보니까 기분좋은 맛이라고 해야할까? 약간 뽀뽀하고 난 그런 느낌이다. 마비되는 느낌?"라며 칭찬했다. 그리고 함연지의 '마짜면X알리고치즈감자'가 호평 속에 시식이 끝났다.

한다감은 "내가 만든 최종 메뉴는 '시금치크림감자호떡'"라며 최종 메뉴를 공개했다. 한다감은 "영화관에서 나초 많이 찍어 먹을때 감자에다가 이 크림을 사용하면 되겠다. 감자의 느끼함을 잡아 줄 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다"라며 사워크림을 사용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한다감이 미리 만들어 놓은 감자 반죽에 이연복은 "이건 정말 새로운 호떡이다. 이런건 없었다"라며 감탄했다.

이영자가 음악감독 전수경의 주방에 찾아갔다. 이영자는 "한남동에 이런 집이 있어요?"라며 전수경의 깔끔하고 감각적인 집안 인테리어에 놀랐다. 이후 이영자가 전수경의 주방에서 요리를 시작했다. 이영자는 "맛이 둘다 시너지 효과가 난다"라며 감자와 옥수수를 함께 삶았다. 그리고 이영자는 "피자 만들듯이 구우려고"라며 신메뉴 '포테이토 드림'을 공개했다. 이영자가 으깬감자에 카야잼을 섞자 홍윤화는 "이거 진짜 대박일거 같다"라며 기대했다. 이후 완성된 '포테이토 드림'을 먹은 이영자가 우승을 예감했다.

진성은 "기분이 별로 안 좋네. 엄마가 없으니까"라며 "4일 전인가 넘어져서 고관절이 나가서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라고 용 여사의 부재에 우울해했다. 그리고 진성은 용 여사를 위해 정성스레 꼬리곰탕을 만들었다. 이어 진성은 최종메뉴로 '감자떡'을 만들거라고 밝혔다. 진성은 특별한 재료로 묵은지를 꺼냈다. 진성은 묵은지를 넣은 초간단 '묵은지 감자떡'을 만들며 "어떻게 해서든 1등을 해서 용 여사를 기쁘게 해줘야 하는데"라고 말했다.

한편 최종 출시 메뉴로 이영자의 '포테이토 드림'이 선택됐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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