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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롯데홈쇼핑, 추석 맞이 소외계층에 명절음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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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롯데홈쇼핑이 추석을 앞두고 영등포지역 소외계층 200가구에 지난 24일 비대면으로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갈비탕, 육개장 등 10여 종의 간편식으로 구성한 명절음식 패키지를 제공했다. 독거노인의 생계 지원을 위해 후원금 8000만원도 기부했다.

롯데홈쇼핑이 5년째 지속하고 있는 반찬나눔 활동인 ‘희망수라간’을 소개하는 대형 LED 스크린을 영등포구청 별관 건물 외벽에 설치하는 등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롯데홈쇼핑은 이 활동을 통해 4만2620개의 반찬을 만들어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해 왔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지원본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추석을 맞아 영등포지역 어르신을 비롯한 소외계층에게 명절음식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에너지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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