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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피플라이프, 하반기에도 오프라인 매장 확대 추진...신규 채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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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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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피플라이프는 고객이 직접 방문해 보험비교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보험샵 '보험클리닉'의 지속적인 매장 확대와 신규채용, 새로운 영업지원시스템 도입 등 다각적인 성장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6일 피플라이프에 따르면 올 상반기 보험클리닉 매장당 월 평균 약 110명, 하루 평균 3~4명의 소비자들이 꾸준히 보험클리닉을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성과로도 연결이 돼 1인당 월평균계약건수 15건, 초회 보험료가 약 100만원(8월말 기준)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매장 확장에 있어서도 올해 상반기 롯데백화점, 스타필드 등 백화점과 대형쇼핑몰에 입점을 시작했으며, 홈플러스, 롯데마트,이마트 등 주요 대형마트와도 업무협력을 통해 공격적인 매장오픈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전국 주요도시에 지점망을 구축, 현재(9월 25일 기준)까지 140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전용상품 출시 등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공동마케팅도 진행하고 있다. 피플라이프는 하반기에도 백화점과 국내 3대 대형마트에 균형 있는 입점을 통해 총 200개(누적)의 매장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며, 내년에는400개, 2022년까지 총 500개의 전국 지점망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최근 세탁솔루션 전문 기업 코리아런드리와 업무제휴를 통해 콜라보레이션(협업)매장을 시도하는 등 향후 생활밀착형 기업들과 함께하는콜라보레이션(협업)을 통하여 고객들의 변화되는 라이프 패턴에 맞춘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

매장 확대 계획에 발맞춰, 정규직 보험상담매니저의 신규채용 역시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보험클리닉은 상반기에만 170명의 신규채용을 진행한 바 있다. 현재 약 270명이 정규직 보험상담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다. 매장확대와 조직운영계획에 따라 올 연말까지 150명 정도의 신규채용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매장과 조직의 확장에 따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도 속속 도입, 적용해 나가고 있다. 우선 눈높이가 높아진 금융소비자들에게 보다 심층적인 분석과 자세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프로세스를 도입, 활용할 예정이다. 고객이 전국 어느 매장에서나, 어느 상담매니저를 만나더라도 표준화된 상담과정을 진행하고, 상향평준화 된 수준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고객이 본인의 재무상황을 쉽게 파악하고 효과적인 금융플랜을 세우기 위한 가이드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GA업계에서도 손꼽히는 커리큘럼으로 인정받고 있는 교육프로그램 역시 다양한 시도를 전개하고 있다. 우선 언택트 시대를 맞아 오프라인 교육에 머물지 않고, 동영상, 교육자료 등 다양한 시청각자료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피플라이프 현학진 회장은 "보험클리닉의 다양화·차별화 전략을 통해 소비자 접근성 향상 위한 매장 확대와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스템을 적극 도입·운영 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규채용과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금융전문가를 적극양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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