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코로나19 재확산 불안에도 애플 등 핵심 기술기업 주가가 큰 폭 오른 데 힘입어 상승했습니다.

현지시간 25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58포인트, 1.34% 상승한 27,17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51포인트, 1.6% 올랐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26% 급등했습니다

특히 애플 주가는 3.8% 올랐으며 아마존과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등 다른 주요 기술 기업 주가도 일제히 2% 이상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주간단위로는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 모두 4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긴 주간 하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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