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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럿 판사는 긴즈버그 사망이후 가장 유력한 후임 후보다. 그는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배럿은 낙태에 반대하는 보수 성향으로 알려져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2018년 브랫 캐버노 판사를 연방대법관 후보로 지명할 때도 마지막까지 후보군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배럿 판사 외에도 바버라 라고아 제11연방고법 판사, 앨리슨 존스 러싱 제4연방고법 판사 등도 유력한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 오후 백악관에서 연방대법관 후보자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신임 대법관 후보 지명을 둘러싼 미 정치권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긴즈버그의 시신은 이날 연방 대법원에서 의회 의사당로 옮겨져 안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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