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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올해 취항을 준비 중인 신생 항공사 에어로케이항공은 온라인 셀렉트샵 29CM와 함께 '랜선 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에어로케이는 최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비행의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캠페인을 29CM를 통해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공항의 체크인 카운터, 비행을 기다리는 출국장의 대합실 등 비행기 탑승 전의 상황을 시작으로 기내 탑승 후 경험하는 각종 서비스, 도착지에서의 영감까지 모든 여행 과정을 온라인으로 먼저 체험해 볼 수 있게 했다.

또한 합리적인 비용을 원하는 1인 여행객, 부가서비스를 추가해 여유로운 여정을 계획하는 3인 가족의 시선을 통해 에어로케이의 가격 구조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에어로케이의 이번 캠페인은 29CM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접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5일까지 여행 아이템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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