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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청주서 40대 코로나19 '확진'…감염 경로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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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확진자 168명으로 늘어…141명 완치·1명 사망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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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 청주에서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시 서원구에 거주하는 A(40대)씨가 이날 오전 11시10분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5일 새벽 근육통 증상이 나타나 약을 먹고 잠을 잤다. 같은 날 오후 4시 기침, 가래, 오한 등의 증상을 보여 청주의료원을 찾아 검체를 채취, 검사한 결과 '양성'이 나왔다.

A씨는 청주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A씨의 밀접 접촉자는 배우자 1명으로 파악됐다. 이날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

방역당국은 A씨의 추가 접촉자와 이동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이로써 충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68명으로 늘어났다. 도민은 160명이고, 나머지 8명은 다른 시·도 군인이다.

이 중 코로나19가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환자는 141명이며 사망자는 1명이다. 나머지 26명은 충북대병원과 청주의료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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