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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CNN "트럼프, 긴즈버그 후임 대법관에 배럿 판사 지명 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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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별세한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미 연방대법관의 후임에 에이미 코니 배럿 제7연방고법 판사를 지명할 의향을 갖고 있다고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CNN은 복수의 공화당 소식통을 이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실제 발표할 때까지 마지막 순간에 생각을 바꿀 가능성이 항상 있지만 배럿이 선택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72년생인 배럿 판사는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낙태에 반대하는 보수 성향인데, 현재까지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면담한 유일한 후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6일 오후 연방대법관 후보자를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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