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30 (목)

G7 재무장관 "코로나19 따른 최빈국 채무상환 유예 연장 지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BC

2020년 4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화상회의 모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G7 재무장관들이 현지시간 25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세계 최빈국들의 채무 상환 유예 연장을 지지했습니다.

G7 재무장관들은 공동성명을 내고 주요 20개, G20 국가들이 최빈국을 위해 양자 간 부채 상환을 유예하기로 한 채무 완화 계획의 연장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은 일부 국가가 국영 기관을 상업 대출 기관으로 분류해 채무 완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다면서 협조를 촉구했습니다.

앞서 지난 4월 G20 국가들은 연말까지 73개 최빈국에 채무 상환을 유예하는 채무 원리금 상환 유예 이니셔티브를 시작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MB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