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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코로나 확진자' 접촉한 서울대병원 154명 전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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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오전까지 검사 결과 모두 음성"

전날 병동 간호사 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아

병원, 병동 폐쇄 후 접촉자 154명 검사 진행

뉴시스

[서울=뉴시스]김근현 기자 = 한 시민이 지난 2월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문진표를 들고 입장하고 있다. 2020.02.06.k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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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대병원 간호사와 접촉한 이들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26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간호사와 접촉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154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병원은 전날 해당 간호사와 접촉한 의사, 환자, 보호자 등 154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바 있다.

앞서 서울대병원 8층 내과 병동에서 근무한 간호사 1명은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간호사는 전날 오전 코로나19 관련 증세를 느껴 선별 진료소를 찾았다.

그는 지난 24일 밤부터 25일 오전까지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다.

병원은 해당 간호사가 근무했던 병동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는 등 방역 조치를 했다.

병원 관계자는 "오늘 오전 중에 검사 결과가 모두 나온 것으로 안다"며 "해당 병동은 아직 폐쇄 중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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