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日도쿄 코로나 신규 확진 270명…7일 만에 또 200명 넘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고이케 유리코 일본 도쿄도지사 © 로이터=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일본 수도 도쿄도에서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0명 나왔다.

일일 확진자 수가 200명이 넘은 것은 지난 19일(218명) 이후 일주일 만이다. 100명이 넘은 것은 사흘 연속이다.

NHK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도쿄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70명 증가한 2만511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270명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Δ10세 미만 10명 Δ10대 9명 Δ20대 62명 Δ30대 52명 Δ40대 51명 Δ50대 35명 Δ60대 18명 Δ70대 20명 Δ80대 11명 Δ90대 2명으로 보고됐다.

도쿄도는 확진자 증가는 진단검사 건수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보통 확진자 파악에는 검사를 실시한 후 3일 정도 걸리는데, 지난 23일 도내에서 실시된 진단검사 건수는 전날에 비해 약 3배 증가한 6400여건으로 이달 들어 가장 많았다고 강조했다.
hypark@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