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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中본토 신규 확진자 15명, 전원 해외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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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지난 24일 중국 베이징 차오양구 왕징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운동장에 모여 있다. 사진=정지우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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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정지우 특파원】중국 본토에서 지난 25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 환자가 15명 발생했다고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26일 밝혔다. 이들은 모두 해외 유입 사례로 집계됐으며 지역 감염은 없었다.

본토에선 무증상 감염자도 나오지 않다. 새로 확인된 무증상 감염자 30명 역시 전원 해외에서 들어왔다고 국가위건위는 전했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을 받고 치료 중인 환자는 167명이며 이 중에서 3명은 중증이다. 완치 퇴원자는 14명이 추가돼 8만536명으로 늘었다. 전체 누적 확진자는 8만5337명으로 기록됐다.

중국 본토 밖 중화권의 경우 5614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홍콩 5058명(사망 105명), 마카오 46명, 대만 510명(7명) 등이라고 국가 위건위는 덧붙였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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