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우크라 군수송기 착륙중 추락... 22명 사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우크라이나 동북부 하리코프주에서 25일(현지시간) 비행학교 학생 등 28명을 태운 안토노프(An)-26 군수송기가 추락해 22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비상사태 당국이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안토노프 수송기는 이날 수도 키예프 동쪽 약 400km 떨어진 추후에프 공항에 착륙하다가 지상에 떨어지면서 불길에 휩싸였다. 사고로 사망자 외에 2명이 중상을 입었고 4명은 실종 상태라고 당국은 전했다. 아직 안토노프 수송기의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