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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인천 서구 거주 60대 확진…누적 9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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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코로나19 검체검사 /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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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시는 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A씨(60대·인천910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인 A씨는 1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자가격리 중 발열, 인후통 등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A씨는 인천 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시 방역당국은 A씨의 거주지 등을 방역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로써 인천시 코로나19 확진자는 910명으로 늘어났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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