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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정 총리, 하동·구례 피해복구 상황 점검 "항구적 복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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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집중호우 피해복구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경남 하동군과 전남 구례군을 방문했습니다.

정 총리는 하동군 화개장터에 들러 "정부는 최대한 신속히 하동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복구를 지원했다"며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같은 지역에서 같은 피해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항구적인 피해복구를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서 정 총리는 구례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 피해복구 현황을 보고받고, 광평마을의 복구 상황도 점검했습니다.

또 섬진강댐 방류 문제와 관련해선 공정하고 투명한 조사와 책임 규명을 약속하며, "구례군 주민들도 정부를 믿고 잘 지켜봐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하동군과 구례군은 올해 집중호우로 각각 130억여원과 410억여원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손병산 기자(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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