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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민주 "국민의힘, 국민 생명이 정쟁 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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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북한의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국민의힘을 향해 "국민 생명을 정쟁의 도구로 이용하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우리 국민께서 목숨을 잃으신 일을 정쟁과 정부 공격에 이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은 아주 평범한 상식"이라며 "국민의힘이 최소한의 상식을 가진 정당이라 믿는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생명보다 소중한 것이 없다는 것은 대단한 증명을 요하는 명제가 아니라 평범한 상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경재 기자(economy@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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