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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조두순 피해자 이사돕기' 확산…닷새만에 9천만원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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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동성폭행범, 조두순이 출소 후, 안산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히자, 압박감을 느끼는 피해 가족은 이사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에 이사를 돕자는 시민들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닷새 만에 9천만원 넘게 모였습니다.

황선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조두순 사건 피해자 주치의였던 신의진 교수가 모금을 위해 공개한 후원계좌입니다.

돈을 보낸 사람 이름 대신 "힘내자", "응원한다"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