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같은 날씨를 온전히 즐기지 못해 아쉽지만 그래도 가을 하늘로부터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얻으셨길 바랍니다.
내일도 날씨는 좋습니다.
서울 등 내륙 지방뿐만 아니라 한동안 먹구름이 머물던 동해안 지방도 점차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또 낮에도 선선한 바람이 불어 들면서 기온도 24도 안팎으로 적당하겠습니다.
곧 추석 연휴가 시작될 텐데요.
다음 주 후반에는 북쪽으로 저기압이 지나면서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는 비가 예보되어 있습니다.
이후로는 찬 공기가 내려와 연휴 기간 동안 공기가 부쩍 더 쌀쌀해지겠습니다.
두터운 가을옷을 미리 챙겨두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이어서 위성 모습입니다.
점차 우리나라 북서쪽에 위치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내려오면서 지금 동해안 지방에 내리고 있는 비도 내일 새벽부터는 더 약해지겠습니다.
비가 그치겠지만 해안가에서는 너울성 파도를 조심하셔야겠고요.
내륙에서는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에는 따사로운 가을볕이 비추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과 광주 15도, 안동 11도로 오늘과 비슷합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5도, 대구 24도로 오늘만큼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후반에 비가 오기 전까지는 대체로 화창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아리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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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같은 날씨를 온전히 즐기지 못해 아쉽지만 그래도 가을 하늘로부터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얻으셨길 바랍니다.
내일도 날씨는 좋습니다.
서울 등 내륙 지방뿐만 아니라 한동안 먹구름이 머물던 동해안 지방도 점차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또 낮에도 선선한 바람이 불어 들면서 기온도 24도 안팎으로 적당하겠습니다.
곧 추석 연휴가 시작될 텐데요.
다음 주 후반에는 북쪽으로 저기압이 지나면서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는 비가 예보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