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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3 (목)

[코로나19]추석 앞두고 2명 확진…방역수칙 준수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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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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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추석을 앞두고 충북 청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방역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26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서원구에 거주하는 A씨(청주 78번째, 충북 168번째)가 검체 검사 후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데 이어 가족 B씨(청주 79번째, 충북 169번째)가 양성 판명을 받아 청주의료원에 입원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 이동 동선 및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청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79명에 사망자는 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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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청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10월4일까지 추석연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추석 명절 코로나19 방역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시민들도 가급적 고향과 친지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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