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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국세청이 중리종합사회복지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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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국세청(청장 이청룡)이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지난 25일 대전 대덕구 소재 중리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 노인 및 아동복지시설에 쌀·라면·휴지·세제 등 생필품을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부서별로 제수·생활용품, 간식 등 구매물품을 주문받아 최소 인원으로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중리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실시했다.
대전국세청은 설·추석 명절 때마다 지역 전 세무서(17개)가 동참해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농가 농산물을 공동구매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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