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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모두 634명 나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NHK 집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200명대까지 떨어졌던 일본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사흘째 증가세입니다.
이런 확진자 증가는 경로의 날 등 법정공휴일을 포함해 4일간 이어진 연휴 사이 잠시 검사 건수가 줄었다가 이후 다시 늘어난 탓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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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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