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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교통대 과학문화진흥센터, 온라인 생활과학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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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기자]

한국교통대 과학문화진흥센터가 28일부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온라인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진행되는 생활과학교실은 연간 3억6000만원을 들여 과학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과학기술교육과 소프트웨어 교육을 지원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비대면으로 온라인 시행된다. 과학 실험 교구와 교재를 집에서 배송받아 영상을 시청하며 교육받는 방식이다.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는 생활과학교실은 충주시와 제천시, 의왕시 지역 618가구에 8400명분의 교육교구를 발송할 계획이다.

박병준 과학문화진흥센터장은 "교육활동이 어려운 지역 어린이들에게 학습 중단이 없도록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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