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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충주 적십자봉사회 '사랑의 효도음식'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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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기자]

충청일보

 적십자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 회원들이 25일 홀몸노인 100명에게 전할 차례음식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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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가 25일 '사랑의 효도음식'을 홀몸노인 100명에게 전하며 이웃의 정을 나눴다.

회원들은 이날 충주적십자봉사관에서 직접 송편과 불고기 등으로 도시락을 만들어 마스크 5매씩과 함께 용산·지현·문화동 홀몸노인에게 전달했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해마다 해 온 사랑의 경로잔치 대신 잔치음식 도시락을 마련했다.

김영숙 회장은 "코로나19로 경로잔치를 못해 너무나 아쉽지만, 음식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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