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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충주시 지현·달천동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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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기자]

충청일보

▲ 충주시 지현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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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 지현동과 달천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됐다.

시는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해결을 위해 5000만원을 들여 이들 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민등록등·초본과 토지대장 등 민원서류 90종을 즉시 발급할 수 있다. 수수료도 민원창구보다 최대 50% 저렴하고,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만으로 편하게 발급이 가능하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수화되면서 비대면 민원서류 발급이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지역 내에는 시청 3대 등 모두 27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운영되고 있다.

이정애 민원봉사과장은 "무인민원발급기 확충으로 각종 민원서류 발급에 따른 시간과 비용이 절약될 것"이라며 "민원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곳에 선제적으로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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