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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신간] 면역 밥상 / 나를 지키는 매일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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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 면역 밥상 / 김동석 지음 / 상상출판 펴냄 / 1만5800원

'자연 치유법'을 통해 각종 병을 치료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아 인기 몰이한 '체질별 면역 밥상'의 개정판이다.

이 책의 저자는 현직 한의사로 그는 특히 전라남도 담양의 좋은 공기, 바른 먹거리를 근간으로 한양방의 장점을 접목해 각종 암 환자를 치유하기로 유명하다.

저자는 어떤 질병이든 면역력을 높여야만 치료 효율이 높다며, 그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이 바로 '체질별 건강한 음식'이라고 말한다.

이 책에는 저자가 지금껏 환자들에게 적용시켜 효과를 본 음식 재료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또한 자신의 체질에 맞는 식자재를 찾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조리법 역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시장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하되, 우리 몸의 균형을 유지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음양기혈'을 보할 수 있는 정보를 실었다.

◇ 나를 지키는 매일 심리학 / 오수향 지음 / 상상출판 펴냄 / 1만5000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불확실한 상황 속에도 큰 동요 없이 묵묵히 자기 일을 수행하는 사람들만의 비법을 담아낸 책이다.

심리 대화법 전문가인 저자는 강연 후 상담 등을 통해 접한 고민을 7개 주제로 나누고, 삶이 힘들 때 떠올리면 좋은 심리 법칙 34가지를 연관 지어 제시한다.

책 속에서 등장하는 심리 법칙은 '나'에 집중되어 있다. 사람은 누구나 실패하기도 하고, 잘못된 선택으로 후회하기도 한다. 그럴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고민하는 시간이라고 이 책에선 말한다.

심리 법칙을 안다고 해서 모든 고민이 즉각적으로 해결되거나 우울한 기분이 바로 사라지지는 않는다. 그러나 자신이 느끼는 감정의 원인과 해결책을 알고, 따라 해보려고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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