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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북한날씨] 남부지역 대체로 맑음…"약한 지자기폭풍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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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북한은 27일 평안남도와 황해도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대체로 맑을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했다.

평안북도와 함경북도는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중앙방송은 수도 평양의 이날 오전 최저기온이 14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26도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또 방송은 "오늘 활성이 약한 지자기 폭풍이 있을 수 있으므로 건강에 특별히 주의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자기 폭풍은 일시적으로 지구 자기장이 불규칙하게 변하는 것을 뜻하며 전력망 손실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맑음, 25, 0

▲ 중강 : 맑음, 25, 0

▲ 해주 : 맑음, 25, 0

▲ 개성 : 맑음, 25, 0

▲ 함흥 : 구름 많음, 24, 20

▲ 청진 : 맑음, 21, 10

ykb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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