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승용차에 무기 한가득…美백인우월주의자, 경찰 총격전 끝 사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BC

샌루이스오비스포 카운티 보안관실 페이스북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승용차에 각종 무기를 잔뜩 실은 한 백인 우월주의자가 경찰과 총격전 끝에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CNN 방송 등은 38살 백인 우월주의 범죄조직원이 캘리포니아주 템플턴에서 경찰의 총에 맞아 현장에서 숨지고, 경찰관 1명이 총상을 입고 현지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범죄조직원은 지난 24일 경찰이 교통 검문을 하려 하자 차에서 내려 도주한 뒤 인근 포도밭에 숨어 권총을 쏘다 사망했으며, 승용차에선 공격용 소총 4정, 사냥용 소총 1정, 산탄총 1정, 권총 2정, 탄약 수백발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동혁 기자(dhj@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MB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