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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트럼프 "배럿 인준 청문회 다음달 12일 시작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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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에이미 코니 배럿을 새로운 연방대법관으로 지명했다. 배럿이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명을 받아들인다고 밝히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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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뉴스1) 박형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12일 자신이 지명한 에이미 코니 배럿 연방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시작될 것이라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배럿 연방대법관 후보에 대한 청문회가 다음달 12일부터 열릴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린지 그램 상원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상원 사법위원회가 정확한 청문회 날짜를 결정하겠지만 12일일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의 월스트리터저널은 상원 사법위원회가 다음달 10일 인사청문회를 열고, 잠정적으로 22일까지 지명을 승인할 수 있으며, 10월 26일에는 상원 전체 투표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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