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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정읍 거주 70대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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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CG)
[연합뉴스TV 제공]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정읍에 사는 70대 남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125명으로 늘었다.

A씨는 서울 관악구 356번 환자와 친구 사이로 지난 11일부터 사흘 동안 정읍의 자택에서 함께 지낸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이후 친구가 먼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자가격리 됐다가 전날 격리해제를 앞두고 받은 진단검사에서 확진됐다.

A씨는 군산의료원 격리병실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다.

도 보건당국은 A씨 휴대전화와 카드사용 내용 등을 토대로 추가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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