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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추석 인구 이동 대비"…이통사 '패스 QR출입증' 권장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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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SK텔레콤·KT·LG유플러스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를 대비해 공용 본인인증 애플리케이션(앱) '패스'(PASS)의 QR출입증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동통신사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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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SK텔레콤·KT·LG유플러스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를 대비해 공용 본인인증 애플리케이션(앱) '패스'(PASS)의 QR출입증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이동통신사들은 지난 6월부터 자사 가입자 및 알뜰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에서 발급받은 일회용 QR코드를 시설 관리자에게 제시하면 이를 스캔해 방문 기록을 생성하는 '패스 QR출입증'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이동통신사들은 이번 추석을 맞아 정부 공공 데이터를 기준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Δ대형 음식점 ΔSNS 유명 맛집 Δ다목적 체육시설 등 다중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전자 출입명부 패스 QR출입증의 사용을 권장하는 안내문을 부착했다.

또 향후 프로야구 경기 관중 입장이 재개되는 시점을 고려해 Δ서울 LG 잠실야구장 Δ인천 SK행복드림구장 Δ수원KT위즈파크에 패스 QR출입증을 포함한 전자출입명부 사용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동통신사 측은 "편의성과 보안성을 모두 갖춘 '패스 QR출입증'을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 앞장서겠다"며 "5세대(5G) 및 인공지능(AI) 기반의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를 통해서도 가입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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