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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이베이코리아, 인천공항 소방관에 스마일 간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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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베이코리아가 인천공항 중앙검역센터 이송지원단 소방관에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스마일 간식을 전달했다. 과자세트를 전달 받은 소방공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베이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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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가 소방동우회와 함께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힘쓰는 인천공항 소방관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간식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베이코리아는 입국자 중 코로나 감염자 이송을 위해 인천공항에 파견된 중앙검역센터 이송지원단 소방관들에게 자사 스마일배송관에서 판매하는 '오리온 스마일 Fun박스'를 비롯한 과자세트 140박스를 전했다.

인천공항 중앙검역센터 이송지원단은 해외유입 코로나 확산방지 최전선에서 소방청, 인천소방본부 소속 76명 소방관이 근무 중이다. 지난 3월 첫 업무를 시작해 해외유입 코로나 확진자 840여명을 포함해 총 3만7850여명의 환자 및 감염위험자를 이송했다. 이송지원단 소속 소방관들은 감염자를 이송하는 고위험 업무라 일주일 단위로 교대 근무하며 근무주에는 귀가하지 못하고 공항 근처에서 숙식해야 해 업무긴장도가 높다.

이베이코리아 커뮤니케이션부문 홍윤희 이사는 "해외 코로나 유입의 국내확산 차단 최전선에 있는 인천공항 소방관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스마일 간식을 전달했다"며 "국민 안전 최전선을 지키는 소방관들의 노고를 국민들에게 알리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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