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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LG전자 '디오스 광파오븐' 제품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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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쿡 기능 강조

뉴스1

LG전자 모델이 LG 디오스 광파오븐 39리터 모델을 소개하고 있다.(LG전자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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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구용 기자 = LG전자가 최적의 조리법을 찾아주는 '디오스 광파오븐' 제품군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 32리터 용량 광파오븐에 인공지능쿡 기능을 처음 도입한 데 이어 28일 출시하는 39리터 용량 신제품(모델명: ML39PTW)에도 같은 기능을 적용했다. 인공지능쿡을 사용해본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져 이 기능이 가능한 제품군을 늘리고 있다.

고객은 와이파이(Wi-Fi)를 탑재한 광파오븐과 스마트폰의 LG 씽큐(LG ThinQ) 앱을 연동시키면 인공지능쿡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간편식의 바코드를 찍으면 광파오븐이 자동으로 최적의 조리법을 찾아준다.

예를 들어 고객이 씽큐 앱의 카메라로 풀무원식품 간편식의 포장지에 있는 바코드를 촬영한 후 스마트폰 화면의 ‘오븐으로 전송’ 버튼을 누르면 조리 시간, 조리 온도 등의 정보가 클라우드 서버에서 디오스 광파오븐으로 전송된다. 이어 광파오븐에 간편식을 넣고 시작 버튼을 누르면 광파오븐이 자동으로 간편식을 조리한다.

인공지능쿡이 가능한 풀무원식품의 간편식은 현재 총 30종이며 LG 씽큐 앱에 있는 스토어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LG전자는 인공지능쿡이 가능한 간편식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신제품은 기존 디오스 광파오븐의 뛰어난 사용 편의성을 그대로 계승했다. 빛을 열원으로 사용하면서 여러 방향에서 열풍을 내보내는 광파듀얼히터는 음식을 골고루 익혀준다.

신제품의 색상은 블랙 스테인리스, 스테인리스, 화이트 등 5가지이며 가격은 색상에 따라 40만9000원~55만9000원이다.

윤경석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더 많은 고객이 인공지능쿡 기능이 가능한 디오스 광파오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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