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임직원드리 만든 아기용 턱받이. /사진=롯데호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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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보호 아동들과 입양대기 아동들을 위해 '스테이 샤이니(Stay Shiny), 희망의 턱받이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롯데호텔 임직원들이 친환경 천을 직접 바느질해 아기 턱받이를 만들어 전달하고 새로운 가정을 기다리는 아동들에게 후원금을 기부하는 참여형 봉사활동이다.
코로나19(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각자의 집에서 진행된 턱받이 제작에는 롯데호텔 임직원 200명이 참여했다. 모인 후원금은 동방사회복지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1971년 설립된 동방사회복지회는 친부모 품에서 성장할 수 없는 아동들의 입양 가정을 찾아주고 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관심과 보살핌이 절실한 아기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한 번 더 돌아보고 이들을 돕는 행사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유승목 기자 m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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