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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정부, 6·25 참전한 중국군 유해 117구 중국에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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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6·25전쟁 당시 한국에서 숨진 중국군 유해 117구를 중국에 보내는 제7차 중국군 유해 인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최종건 외교부 1차관과 창정궈(常正國)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부부장이 각각 양국 대표로 참석했다.

양국은 지난 2014년 한국에서 발굴한 중국군 유해를 국제법과 인도주의 정신에 따라 중국에 송환하기로 합의하고, 지금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총 599구를 인도했다.

정부는 향후 발굴되는 중국군 유해를 계속 송환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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