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명 배우 다케우치 유코(竹内結子). 사진 페이스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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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명 배우 다케우치 유코(竹内結子)가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향년 40세.
일본 NHK방송에 따르면 다케우치는 27일 오전 2시쯤 도쿄 시부야구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의식을 잃은 채 가족에 의해 발견됐다.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다케우치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다케우치는 드라마 ‘런치의 여왕’ ,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에 출연했다. 일본 영화 ‘환생’과 ‘봄의 눈’으로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이병준 기자 lee.byungjun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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