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9 (수)

수도권매립지, 추석 연휴 중 하루 폐기물 반입 허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수도권매립지 통합 계량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휴일인 다음 달 3일에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의 폐기물 반입을 허용한다고 27일 밝혔다.

매립지공사는 추석 연휴가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5일간 이어진다는 점을 고려해 이 같은 계획을 정했다.

당일 수도권매립지로 폐기물을 반입할 수 있는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매립지에 반입할 수 있는 폐기물은 생활폐기물과 사업장폐기물 등 평상시와 동일하다.

강동진 매립지공사 매립본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생활폐기물 배출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폐기물 적체를 해소하고 쾌적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h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