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만교 영남이공대 부총장이 RC 취업사제동행 멘토링 특강에서 학생들에게 취업에 대해 말하고 있다.[영남이공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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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남이공대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020학년도 RC 취업사제동행 멘토링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산업체 근무 경력이 많은 산학협력중점교원이 멘토가 되고 RC 프로그램 학생이 멘티가 돼 멘토가 멘티에게 취업에 대한 목적의식을 고취하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특강은 RC 프로그램 참여 학생 9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2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강에선 박만교 부총장, 산학협력중점교육단 조대석 교수가 진로 탐색, 진로 설계 등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이경수 행복기숙사 관장은 "코로나19로 취업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특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취업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기숙형 대학 RC(Residential College)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전공실무능력 및 직무수행능력 향상, 외국어 어학능력 향상, 생활 습관과 태도 변화에 초점을 맞춘 융복합형 인재 양성 교육시스템이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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