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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신세계푸드, 제수용 간편식 '대박 메밀전병'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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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신세계푸드의 대박 메밀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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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신세계푸드는 추석을 맞아 제수용 가정간편식 '대박 메밀전병'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귀성을 포기하고 집에서 추석을 보내는 '홈추족'이 늘어나는 것에 주목했다. 상차림을 간소화하고 이를 대신해 가정간편식을 구입해 쓰는 수요가 더 늘 것으로 예상돼서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3~4인 가족이 함께 먹기에도 충분한 양(800g)의 제수용 가정간편식 '대박 메밀전병'을 5980원에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국내산 메밀가루를 넣어 만든 전병 피에 매콤한 김치, 담백한 돼지고기를 다져 넣었다. 달궈진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 후 약불에서 6~8분 굽기만 하면 강원도 향토음식 메밀전병의 제대로 된 풍미를 맛볼 수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매년 명절마다 가정간편식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제수용 가정간편식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추석기간(추석 전 1개월간) 제수용 가정간편식의 판매량은 2016년 10만600개, 2017년 15만3600개, 2018년 20만6000개, 2019년 25만개로 매년 20% 이상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지난해까지 대박 동그랑땡, 대박 너비아니 등 5종이었던 제수용 간편식의 종류를 올해에는 강원도 향토음식으로 유명한 메밀전병을 추가해 6종으로 확대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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