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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부산, 감염원 불명 1명 추가 확진…총 40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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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2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9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발생 확진자는 73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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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7일 부산에서 정확한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은 시민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전날 총 533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돼 총 확진자 수는 408명(누계)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추가된 확진자는 부산 408번(북구) 환자이다. 이 환자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으며, 정확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감염원은 '기타'로 분류됐다.

부산시는 이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특이사항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전날 확진된 동평중학교 학생인 부산 405번 환자의 접촉자는 총 104명(자가격리 63명, 능동감시 41명)으로 확인됐다. 이 중 10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명은 검사 중이다.

또 경원고등학교 학생인 부산 406번 환자의 접촉자는 학교, 학원 등 총 224명(자가격리 47명, 능동감시 177명)으로 파악됐다. 이 중 22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명은 이날 검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감염원 불명인 부산 407번 환자의 접촉자는 총 38명이다. 이 중 18명(3명 음성, 15명 검사 중)이 검사를 받았고, 나머지 20명은 이날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부산시는 또 부산 351번 환자가 완치돼 퇴원했다고 밝혔다.

부산에서는 지난 2월 2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퇴원자는 총 342명이며, 그동안 사망자는 총 4명이다.

입원치료 중인 확진자는 부산의료원 54명, 부산대병원 5명, 동아대병원 2명, 부산백병원 1명 등 총 62명이다. 현재 중증 환자는 2명이며, 위중환자 5명이다.

이날 자가격리 인원은 3538명(접촉자 1214명, 해외입국자 2324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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