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쿠폰이나 '선물하기 서비스' 상품은 문자나 메신저 등을 통해 전달하기에 별도의 배송이 필요 없어 추석 선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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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이 지난 달 고객 대상으로 진행했던 '추석 선물 선호도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50.1%가 이번 추석 받고 싶은 선물로 'e쿠폰'을 선택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롯데온도 모바일 상품권·금액권 및 e쿠폰 판매 품목을 강화하고 추가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등 막바지 추석 선물 수요 확보에 나섰다.
우선 호텔·리조트 뷔페 쿠폰 등 추석 선물로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을 e쿠폰 형태로 판매한다. 상품을 구매하면 받는 사람에게 모바일 쿠폰이 발송되며, 유효기간 내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 '롯데호텔부산 라세느' 디너 1인 뷔페권을 8만9046원에, '쏠비치 양양 호텔 앤 리조트 셰프스 키친' 주중, 주말 조식 1인권을 2만65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이번 달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추석 연휴기간에 사용 가능한 '르메르디앙 서울 셰프 팔레트'의 추석 특선 런치·디너 1인 식사권을 11만2500원에 선보인다.
이 밖에도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힐튼 호텔 부산 등 다양한 호텔 레스토랑 쿠폰을 판매한다.
아울러 롯데 모바일 상품권을 비롯해 롯데마트·하이마트·세븐일레븐 등 롯데 계열사에서 사용 가능한 금액권 및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롯데 GRS 상품권 등을 판매한다.
nrd812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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