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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흑인여성 총격 경찰 불기소' 반발 시위 확산…루이빌市, 통금령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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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3일 자정을 넘은 시각. 켄터키주 루이빌 경찰이, 흑인 여성 브레오나 테일러의 집에 들어갔습니다.

마약수색 영장을 갖고는 있었지만, 사전 경고 없이 무작정 들이닥쳤습니다.

테일러의 남자친구가 침입자라고 착각해 총을 쐈고, 경찰이 대응사격하던 중 잠을 자던 테일러가 숨졌습니다. 집 안에 마약은 없었습니다.

벤자민 크럼프 / 변호인
"처음부터 위험하고, 헌법에 반하며, 부당하고, 거짓말에 근거한 가택수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