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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테라젠이텍스, '테라프로바 패밀리' 2종 출시 "국내 최다 유산균.특허 균주 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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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프리미엄 제품 패키지. 제공|테라젠이텍스



[스포츠서울 양미정 기자] 유전자 기반 제약바이오 기업 테라젠이텍스는 국내 최다 식약처 인정 19종 유산균과 아연을 배합한 ‘테라프로바 패밀리’ 2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테라프로바 패밀리 2종은 10억 유산균을 보장하는 상온유통 제품 ‘테라프로바 패밀리(캡슐)’와 100억 유산균을 보장하는 냉장유통 프리미엄 제품 ‘테라프로바 패밀리 프리미엄(스틱포)’ 두 종류로 구성됐다. ‘테라프로바 패밀리’ 2종은 균종에 따라 대장과 소장 서식 위치가 다르다는 유산균의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균종을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테라프로바 패밀리는 국내 최초로 사용된 스웨덴 프로비(Probi)사의 특허 균주 ‘프로비 플란타룸 6595를 비롯해 △세계 3대 유산균 전문기업 듀폰 다니스코사의 특허 균주인 ‘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 BL-04 △ 프랑스 르사프사의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GG’ 균주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장 정착율이 뛰어난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GG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구된 균주로도 알려져 있다.

테라젠이텍스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면역기능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아연을 더했다. 또한 장내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에 ‘신바이오틱스 포뮬러’를 적용, 장내에서 유산균이 더욱 잘 생장할 수 있도록 했다. 풀 콜드체인(냉장배송 시스템)을 도입한 만큼 원료와 완제품 속 유산균이 집안까지 신선하게 배송된다.

테라젠이텍스 테라프로바 패밀리 마케팅 브랜드 담당자는 “대장과 소장에서 다양한 균종과 균수가 오랫동안 생착될 수 있도록 설계된 신제품이 온 가족 장 건강을 도울 것”이라며 “향후 성별과 연령에 따라 필요한 개별 인정형 기능성 원료를 추가하는 등 제품 라인업을 보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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