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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정치실록] "남북 공동조사, 北 수용해야"..."감격한 듯 행동, 이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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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북한의 해수부 공무원 피격 사망사건과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이어가는 가운데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격려를 하고 있다. <이승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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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반 문제를 남북이 공동으로 조사하자는 우리 정부의 제안을 북측이 신속히 수용할 것을 촉구한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서해상 실종 공무원에 대한 북한군 총격 사망 사건과 관련해)

2. "감격한 사람들처럼 행동을 취하는 자체를 이해하기가 굉장히 힘들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공무원 총격 사망사건에 대한 사과 이후 여권의 대응과 관련해)

3. "불법집회 참여자는 현장에서 즉시 검거하고, 운전면허 정지 등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 (정세균 국무총리,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27일 일부 보수단체의 개천절 집회 계획을 두고)

4. "우리는 남측이 새로운 긴장을 유발할 수 있는 서해 해상군사분계선 무단침범 행위를 즉시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 (북한 조선중앙통신, 북한군 총격으로 숨진 공무원을 남측이 수색하는 과정에서 북측 영해를 침범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5. "정부가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 이게 정부냐"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 북한의 서해상 실종 공무원 총격 사망 사건과 관련한 국회 본회의 긴급현안질의 개최를 여당에 촉구하며)

6. "국회가 주초 대북규탄결의안을 채택할 것을 각 당에 제안한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 긴급 온라인 의원총회에서 서해상 실종 공무원에 대한 북한군 총격 사망 사건과 관련해)

[김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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