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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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27일, 인동시장·구미새마을중앙시장 및 선산봉황시장에서 ‘추석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장세용 시장을 비롯 국회의원, 시·도의원, 각급 기관단체 등 90여명이 참석해 명절 장보기에 나선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값싸고 품질 좋은 지역농산물이 가득한 전통시장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장세용 시장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명절 차례용품을 구매하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22일 온누리상품권 및 구미사랑상품권 구매 확약식을 통해 16개 기업 및 기관·단체에서 2억원의 상품권을 구매하여 전통시장 매출 확대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부서별 전통시장 이용하기, 상품권 가맹점 모집 확대 등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장세용 시장은 “코로나19, 전자상거래 확대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많이 위축되어 있지만, 이번 행사가 정이 넘치고 넉넉한 인심이 있는 전통시장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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